※ 출처
[바디 신기술 시리즈]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새로운 안전 기술, 센서 클리닝
자율주행 시대의 자동차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센서가 장착됩니다. 자동차의 눈이나 다름없는 센서의 청결을 어떻게 유지하느냐도 중요해지죠. 현대자동차그룹이 센서 클리닝 기술을 연구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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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서 클리닝
- 유체 분사 방식 : 워셔액 또는 압축 공기를 분사해 이물질을 떼어냄
- 물리적 제거 방식 : 렌즈 커버를 고속 회전해 오염 물질을 털어내거나, 와이퍼 블레이드를 이용해 이물질을 밀어냄
워셔액 분사 방식
- 유체 분사 방식의 일부
- 텔레스코픽 노즐 또는 링 노즐을 사용
텔레스코픽 노즐
- [유체 분사 방식] > [워셔액 분사 방식]에 사용
- 일반적인 카메라 센서를 닦는 데 사용
- 팝업(Pop-Up) 방식 : 카메라 주위에 숨긴 노즐을 위로 들어올린 후 워셔액을 분사하여 높이 조절
※ 노즐을 숨긴 이유 : 카메라의 탐지 범위가 180도이기 때문에, 위치 고정시 탐지 범위 일부를 가릴 수 있음
링 노즐
- [유체 분사 방식] > [워셔액 분사 방식]에 사용
- 라이다 주변에 노즐(분사구)을 원형으로 배치
- 라이다의 탐지 범위인 360도 범위를 모두 닦기 위함
센트리캠
- [물리적 제거 방식]에 사용
- 커버글라스 고속 회전(최대 10,000 rpm)을 통해 오염을 예방 및 제거하는 방법
※ RPM (Rotations Per Minute) : 분당 회전수
- 강우 조건에서 효과가 좋음 (진흙 오염 시 잔존 문제)
로테이터캠
- [물리적 제거 방식]에 사용
- 커버글라스 회전과 와이퍼를 결합해 오염을 예방 및 제거하는 방법
- 커버글라스를 센트리캠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속도로 회전시킴
- 작동 방식
→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오염을 감지
→ 레인센서의 우천 감지 기능으로 강우 여부 확인
→ (우천 X) 워셔액 분사하고 커버글라스 회전, (우천 O) 커버글라스만 회전
→ 와이퍼 블레이드로 이물질을 밀어냄
- 진흙 오염 제거 성능이 뛰어남 (약한 비 조건에서 빗방울 잔존 문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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